일본 쿄에이제강이 10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000엔 인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000엔씩 2회 인상, 7월 2,000엔, 9월 2,000엔에 이어 추가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회사 측은 “가파른 철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채산성이 악화됐다”며 “제품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익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생산원가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적인 가격인상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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