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대표 오치훈)이 지난 2분기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14일 대한제강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한제강 매출액은 2,121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218억6,100만원, 172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5%, 106.3% 급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3%로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0%, 34.9%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8%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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