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1.7만 호, 준공 4.0만 호
지난 2월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감소한 반면 분양은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7,980호로 전년동월(4만2,254호) 대비 10.1% 감소하였으나,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0.9% 소폭 증가, 서울은 전년동월 대비 6.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6,216호로 전년 대비 0.9%, 5년평균 대비 17.3% 증가했다. 지방은 1만1,764호로 전년 대비 27.7%, 5년평균 대비 46.8%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327호로 전년 대비 11.8%, 5년평균 대비 7.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7,653호로 전년 대비 2.7%, 5년평균 대비 34.8% 줄었다.
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373호로 전년동월(2만3,958호) 대비 2.4%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1,526호로 전년 대비 31.4%, 5년평균 대비 25.6% 감소, 지방은 1만1,847호로 전년 대비 65.8% 증가, 5년평균 대비 8.9% 줄었다. 아파트는 1만6,862호로 전년 대비 0.6% 증가, 5년평균 대비 3.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6,511호로 전년 대비 9.5%, 5년평균 대비 41.1% 감소했다.
분양은 크게 증가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6,796호로 전년동월(10,138호) 대비 65.7% 증가했다.
수도권은 8,875호로 전년 대비 18.3%, 5년평균 대비 64.2% 늘었다. 지방은 7,921호로 전년 대비 200.5%, 5년평균 대비 44.7% 증가했다.
한편, 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0,386호로 전년동월(54,634호) 대비 26.1%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