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제강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3일 대한제강이 공시한 2019년 영업이익은 419억9,338만원으로 전년(24억7,763만원) 대비 1594.9%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이익(339억618만원)과 당기순이익(286억7,208만원)은 각각 흑자전환 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64억9,526만원으로 전년(1조1,355억2,382만원) 대비 10.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철근 판매가격 상승과 원가 절감 등의 효과로 사업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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