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76만원·18일 80만원 단계적 인상
동국제강이 2월 H형강 가격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22일 동국제강은 2월 3일(월)부로 H형강(SS275,소형) 유통향 최저 마감가격을 톤당 76만원으로 상향 적용키로 발표했다. 2월 18일(화)부터는 톤당 80만원으로 추가로 올리는 단계적인 인상 방침을 자사 대리점에 통보했다.
2월 역시 1월과 같은 단계적인 인상으로 가격방침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가격급락으로 악화된 수익성 회복을 위해, 원자재와 제조원가를 판매가격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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