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통판매價 66만원, 3만5천원 인하 고시
무분별한 시장가 하락 제동, 거래안정 견인 차원
무분별한 시장가 하락 제동, 거래안정 견인 차원
현대제철이 철근 시장가격 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11월 철근 유통판매 고시가격을 종전(69만5,000원) 대비 3만5,000원 내린 톤당 66만원(최저 마감기준)으로 선고지 했다. 또한 해당 가격방침을 오늘(21일)부로 즉시 적용키로 했다.
회사 측은 “과도하게 무너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해졌다”며 “현재까지의 철스크랩 가격 하락과 남은 한 주의 추가 하락폭을 감안해 3만5,000원의 11월 판매가격 인하를 선제적으로 발표하고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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