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정책과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손양훈)가 전력산업연구회 정책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 2~4시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인한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대수용가의 수급 관련 구조적 이슈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산업용 대수용가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한 대책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대 손양훈 교수가 ‘에너지 전환기의 국내 전력산업 위기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이슈를 제기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선임연구위원과 건국대 박종배 교수가 각각 ‘국내 전력소매시장의 경쟁 도입과 해외사례’, ‘산업용 대수용가의 안정적 전력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끝으로, 전문가 토론과 함께 공개 질의응답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견해 공유 일정으로 진행된다.
[ 일 정 ]
14:00~14:05
인사말 : 손양훈(인천대 교수, 전력산업연구회 회장)
14:05~15:00
발표 1 : 에너지 전환기의 국내 전력산업 위기 가능성
손양훈(인천대 교수, 전력산업연구회 회장)
발표 2 : 국내 전력소매경쟁 도입과 해외 사례
이유수(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표 3 : 산업용 대수용가의 안정적 전력 확보 방안
박종배(건국대 교수)
15:00~15:15
휴식
15:15~15:45
좌장 : 이승훈(서울대 명예교수)
토론 1 : 신중린(전 건국대 교수)
토론 2 : 안윤기(포스리 상무)
토론 3 : 안현실(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15:45~16:00
공개 질의 및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