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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형강 판매價 ‘내달 1일부 인상’
현대제철, H형강 판매價 ‘내달 1일부 인상’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9.2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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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123만원 · 대형 136만원…가격방침 고시
대형 가격정찰제 엄격 실행…자의적 판매 차단

현대제철이 고심 끝에 H형강 가격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0월 1일(목)부로 자사 H형강 판매가격을 ▲소형 톤당 123만원 ▲대형(400, 700) 톤당 136만원으로 인상 적용하는 방침을 거래처에 전달했다.

해당 고시가격은 SS275강종 현금결제 기준이며, 규격과 강종의 엑스트라는 별도로 적용된다.
 

회사 측은 “4분기에 제강사 대보수 일정이 집중되는 데다, 중대형 수주 물량의 쏠림으로 생산 부하가 예상된다”며 “판매 운영에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원가상승과 생산차질 등 불가피한 여건을 반영한 가격인상 국면에서, 저가 판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9월 1일부로 대형 규격(800, 900, 458, 498) H형강 판매에 대해 '가격정찰제'를 도입했다. 명확한 공급가격을 고시하고 별도의 할인 없는 엄격한 마감 방침을 적용해, 자의적인 저가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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