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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고시價 1만원 추가 인상…'75만원'
동국제강, 철근 고시價 1만원 추가 인상…'75만원'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1.30 0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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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철근 고시가격의 추가 인상으로 2월에 진입한다.

29일 동국제강은 2월 1주차(1~6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75만원(SD400∙10mm)으로 고시했다. 직전의 1월 4주차(74만원)보다 1만원의 인상폭을 적용한 것이다. 주 단위 가격을 최초 고시한 1월 1주차(70만원)에 비해서는 5만원의 누적 인상폭을 기록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2월부터 SD400강종에 대한 출하 방침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공사현장 투입용 실수요 출하물량의 구색을 맞추는 혼적 이외에, SD400강종의 대 단위 출하를 일절 대응하지 원칙을 적용한다. 
 

회사 측은 "철근 판매 고시가격을 인상하는 동안 철스크랩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실질적인 수익구조 개선 효과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며 "정상적인 수익구조를 회복하기 위해 점진적인 가격인상 기조를 이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1월부터 철근 일반판매에 대해 주 단위 가격체계를 도입했다. 매주 판매가격을 미리 고시(금요일)하고 해당 가격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확정 계산서를 발행(월요일)하는 패턴이다. 이를 통해, 할인과 후정산 관행으로 인한 저가 예측판매를 차단하고, 선순환의 거래질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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