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누적 1만7,046톤…최근 일주일 6,917톤 추가 통관
베트남산 중심, 일본산∙중국산 신규 공급 구색 맞춰
베트남산 중심, 일본산∙중국산 신규 공급 구색 맞춰
연말 H형강 수입이 전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누적 H형강 수입은 1만7,046톤으로 전월 전체실적의 30.3%를 그쳤다. 최근 일주일(9~15일) 사이 신규 통관은 6,917톤(중국산 125톤, 일본산 31톤, 베트남산 6,761톤)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수입규격은 ▲소형 8,791톤(632달러) ▲중형 7,647톤(652달러) ▲대형 608톤(745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원산지별로, 59%를 베트남산(1만66톤)이 차지한 가운데 일본산(4,071톤)과 중국산(2,808톤)이 신규 공급의 보조를 맞췄다.
한편, 15일 누적 수입가격은 톤당 645달러로 전월 대비 14달러의 낙폭을 기록했다. 일본산(630달러)과 베트남산(652달러)이 각각 31달러, 27달러 하락. 중국산은 전월과 동일한 톤당 609달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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