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수입 감소폭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21일 누적 철근 수입은 1만6,157톤으로 전월 전체실적(3만1,572톤)의 51.2%에 그쳤다. 주요 원산지별 수입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상대적인 저가매력이 떨어진 중국산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수입가격은 21일 누적 평균 498달러로 전월 대비 12달러 낮았다. 중국산(499달러)과 일본산(495달러) 각각 7달러, 19달러의 낙폭을 기록했다. 6개월만에 신규 수입을 기록한 베트남산은 톤당 50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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