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철근 가격을 6개월째 동결했다.
20일 쿄에이제강은 12월 자사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7월 이후 올해 하반기 내내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비수기의 저점 이후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자재가격 급등이나 인력부족으로 인한 공사지연 등의 부담이 지속돼 수요회복이 더딘 상황이라고 밝혔다. 부진한 수요에 맞춘 감산체제로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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