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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강 수입, 넉 달만에 바레인산 합류
H형강 수입, 넉 달만에 바레인산 합류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4.02.1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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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누적 1만8,842톤, 전월 전체실적의 47.0%
바레인산 1만5,623톤, 해당 기간 수입의 83% 비중
평균 수입價 634달러 전월比 39달러…바레인산 영향

2월 초순 H형강 수입시장을 바레인산이 주도했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이달 12일 누적 H형강 수입은 1만8,842톤으로 전월 전체실적(4만55톤)의 47.0%를 기록했다. 이월 통관물량이 몰렸던 지난 1월 초순의 같은 기간과 맞먹는 규모다. 

원산지별로는, 4개월만에 신규 입항 된 바레인산(1만5,623톤)이 83%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의 신규 통관은 중국산 500톤과 일본산 2,680톤에 불과했다.

해당 기간 수입가격은 톤당 634달러로 전월 대비 39달러 낮았다. 가격대가 낮은 바레인산 물량이 평균가격을 끌어 내렸다. 일본산 평균가격 또한 전월 대비 19달러 낮은 톤당 637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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