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공장 한계, 스스로 뛰어 넘어야 활로 찾을 수 있다"
"수요처·물류 인프라 강점, 수도권 핵심 가공 거점으로 승부"
철근 가공사업 진출 9년, 조이스틸트레이딩(JOY STEEL & TRADING CO., LTD. 이하 조이스틸)은 철근 무역회사에서 철근 가공 산업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 조이스틸(대표 손희욱)은 기존 철근 가공장을 확장 신설했다. 자동화 설비를 보강해 생산성을 끌어 올리고 정밀 가공 능력을 높여 수요처의 니즈에 밀착했다. 활로를 찾는 적극적인 도전으로 불황의 파도를 넘어서는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견디기보다 뛰어넘기, 불황과 맞서는 '다른 셈법'
올해 여름, 조이스틸은 신규 가공장(경기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273번길 65)을 완공했다. 현재는 기존 설비 이전과 신규 설비 도입을 마치고 신공장 가동이 한창이다. 새로운 시스템의 테스트와 인력 보충을 거쳐, 내년부터는 더욱 원활한 수주와 납품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이스틸은 가공장의 최적화와 내실에 집중했다. 신공장의 초기 운영은 월 1,000톤~1,500톤 규모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향후 추가 설비와 수주 확대를 통해 월 3,000톤~4,000톤 규모의 수도권 핵심 가공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조이스틸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남다른 불황 극복 방식에 있다. 장기화된 철근 불황에서 생존을 위해 설비를 매각하고 가공 인력을 줄이는 대신, 수요처의 만족과 선호를 높이기 위한 설비투자를 비롯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신공장 투자로 밑그림을 다시 그리는 승부수를 선택했다.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한 시장에서, 철근 가공 본연의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과감한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기존 가공장의 한계를 스스로 뛰어넘어야 생존의 활로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컸다.
조이스틸 철근 가공, 어떤 경쟁력에 주목했나?
▲ 자동화 설비 기반 궁극의 생산성 확보
고정비 부담이 큰 철근 가공 산업에서 생산성은 최종의 생존을 좌우할 핵심적인 경쟁력이다. 조이스틸은 이번 가공장 신설과 함께 일본 토요(TOYO)사의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설비 가공능력의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초기 투자비용은 높지만 내구성이 좋아 작업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이스틸은 절단기나 절곡기 등 공정별 설비 1기에 1명의 인력이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궁극의 자동화 기반을 구축했다.
▲ 사각지대 없앤 가공장, '동시 작업' 효율성 극대화
오랜 시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조이스틸 철근 가공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설계했다. 또한 각 단계별 철근 가공의 원활한 흐름을 고려해 가공장 내부에 6대의 호이스트(크레인)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단계별로 극대화된 생산성을 연결하고 사각지대 없는 동시 작업이 가능한 기반을 갖췄다.
▲ 장기 근속 숙련공, 고품질과 생산성의 출발점
조이스틸은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공장장을 비롯해 가공 현장까지 장기 근속 근로자가 포진해 있다. 5년 이상 장기 근속 숙련공의 손끝에서 최대치의 생산성은 물론, 수요처가 다시 찾는 고품질 가공 철근이 생산된다. ‘정확한 가공 품질과 납기로 가공사업 진출 이후 수요처의 불만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는 점은 조이스틸이 자부심을 갖는 생존 비결이다.
▲ 수요처 밀집 거점, 수요 대응 경쟁력 최상
조이스틸 가공장은 수요처가 밀집한 시장을 파고들었다. 철근 공장가공에서 수요현장과의 거리는 다양한 경쟁력을 결정짓는다. 서울·수도권의 중심에서 신속하고 빠른 수요대응은 물론, 적극적인 소통과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경쟁력이다.
운송차량의 원활한 배차와 짧은 운송시간, 운송비 절감 등은 가공 산업의 생존을 좌우할 관건으로 부상했다. 동일 면적 대비 2~3배 높은 부지 매입 비용을 치르더라도, 물류 인프라와 수요처 인접성 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김포를 고수한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