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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고시價 1만원 인상…82만원
동국제강, 철근 고시價 1만원 인상…82만원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4.1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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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추가 인상 했다. 다만, 시장과의 동반 상승을 고려해 인상폭을 1만원으로 제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4월 3주차(4월 11~4월 17일)의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82만원(SD400·10mm 기준)으로 고시했다. 최근 2주 연속 톤당 1만원의 인상 속도를 이어가게 됐다.

4월 2주차 철근 유통시장은 제강사 고시가격(81만원)을 여유 있게 웃돈 톤당 82만원 안팎으로 형성됐다.
 

회사 측은 “이미 크게 오른 원부자재 가격이 고공비행을 이어가는 데다, 극심한 재고부족 시황 또한 당분간 해소되기 힘든 실정이다”며 “원가와 수급상황을 고려한 가격인상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적자판매와 재고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실수요와 관수 등 계약물량에 우선적으로 철근 재고를 배정하고 있다”면서 “시장 안팎의 회의감이 커진 적자 계약물량에 대해서도 정상화 방안을 적극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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