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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철근 가공단가, "3천원 오른다"
내년 철근 가공단가, "3천원 오른다"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5.09.30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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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7만6천원∙토목용 7만9천원 표준단가 책정
“경기침체 속 협업기반, 상생의 생존단가 지켜져야”

철근 가공업계가 내년 표준단가를 3,000원 올린다.

29일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2026년도 철근가공표준단가 적용지침’에 따르면, 내년 철근 가공단가는 건축용과 토목용 각각 종전 대비 톤당 3,000원의 인상폭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건축용(SD400~600) : 톤당 7만6,000원(로스율 3%) ▲토목용(구조물별) : 톤당 7만9,000원(로스율 3~6%)으로 각각 인상된다.

내진철근 가공에 대해서는, △10% 미만 : 톤당 3,000원 △10% 이상~20%미만 : 톤당 5,000원 △20% 이상 : 톤당 7,000원의 엑스트라 차지 규정이 적용된다.

가공조합 측은 “인건비 비중이 큰 철근 가공의 특성상 지속적인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크다”며 “물류비(운송비)와 전기요금 등 부대비용과 여타 물가 상승분을 최소한으로 반영해 표준단가 인상분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근 가공업계는 경기침체 여건에 맞춰 근무시간 단축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협업의 기반을 힘겹게 지켜가고 있다”며 “상생의 관점에서 생존단가 확보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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