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샵 브랜드 인지도 활용, 자사 철스크랩 플랫폼 ‘스크랩샵’ 홍보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 출시 2년만에 '항공 마일리지 카드' 출시
신용보증기금 활용 가능한 Pay-One 결제 서비스, 2026년 초 출시 예정
"철강 이커머스 저변 확장..고객만족 최우선 가치, 질적 성장의 비결"
철강 대표 이커머스 스틸샵, 고객과 함께 비약적 성장
스틸샵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고객 요구에 부응하여 2021년 5월에 오픈한 동국제강의 자사제품 판매 쇼핑몰이다. 출범 이후 빠르게 성장한 스틸샵은 현재 약 3,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거래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의 비율이 91%에 달한다. 두 번 이상 재구매한 고객의 비율도 80%로 높은 충성도를 자랑한다.
2025년 월 평균 판매량은 1만3,000톤으로, 이는 스틸샵이 동국제강 전 생산품목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2022년 1월 대비 273% 성장한 수치이다.
다수의 철강 제조사와 유통점에서 야심차게 도전한 철강 온라인 거래 사이트들 가운데, 스틸샵은 후판 주문품 단납기 서비스와 코일철근, 시트파일 등 스틸샵 전용판매 제품 등을 통해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후판 주문품은 4~5월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가능 물량을 초과하면서 고객 불편이 증대되어 7월부터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매년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이용 편의성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응답고객의 65%가 주 1~2회 이상 스틸샵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 중 24%는 주 5회 이상 빈번하게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구매 플랫폼을 넘어, 사이트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진화, ‘각관’ 서비스 오픈
오픈 4주년을 맞은 스틸샵은 철강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5월 20일부로 판매 포트폴리오에 ‘각관’을 추가했다.
스틸샵의 각관 판매 서비스는 블랙(흑관), 아연도, 컬러 등 품목별·규격별 가용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주문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동국제강 일반형강 제품과의 동시 발주와 전국 단위 배송이 가능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각관 서비스는 온라인 거래에 진입하기 어려운 유통점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윈윈(win-win)’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사 제품 외 상품군 확대를 통해 스틸샵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틸샵은 각관 판매 후 접수된 다양한 고객사 니즈를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 내로 6m외 다양한 길이 및 강관 규격 제품의 추가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철스크랩 구매 플랫폼 '스크랩샵' 홍보 연계
동국제강 스틸샵은 철강 이커머스 대표주자로 다수 관계사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자사 신생 온라인 구매 플랫폼인 '스크랩샵'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7월부터 팝업 공지 및 플로팅 배너를 통한 홍보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스크랩샵은 동국제강이 2024년 10월 7일 오픈한 국내 제강사 최초의 철스크랩 온라인 구매 플랫폼으로, 크게 ▲판매상담 ▲조건부 판매 ▲입찰 공고 등으로 이뤄진 '구매자 맞춤형' 거래 시스템이다. 별도의 납품권 없이도 스크랩샵 통해 동국제강으로 철스크랩 직납이 가능하다. 현재 납품 가능 철스크랩은 생철과 중량A등급 등 대표 등급으로 제한되지만, 향후 단계적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을 스크랩샵의 홍보 채널로 적극 활용해 이커머스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축적된 온라인 거래 운영 역량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항공 마일리지 쌓는 신용카드 출시…신보 활용 Pay-One 초읽기
스틸샵은 오픈 초기부터 철강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결제 조건의 다양화에 주목해왔다.
2023년 8월, 수요가의 결제 편의성을 우선으로 고려한 스틸샵은 철강 업계 최초로 KB국민카드와 협업하여 ‘KB국민 steelshop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주변의 우려와 달리, 출시 2년여만에 제휴카드 결제 비중이 스틸샵 전체 판매액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성공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는 카드결제가 스틸샵의 확고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스틸샵의 카드결제 서비스는 한 발 더 나아간다. 스틸샵은 고객사 정기 대면 행사인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및 온라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항공 마일리지' 리워드 적립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했다. 이에 스틸샵은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8월 말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KB steelshop 마일리지 기업카드(스카이패스)’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카드는 스틸샵에서 결제 시3,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이 적립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스틸샵에서 △6,000만원 결제 시 2만마일 △1억2,000만원을 결제할 경우에는 비수기 동남아 왕복이 가능한 4만마일이 적립된다. 또한, 해당 상품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스틸샵은 현금과 카드 외에도 온라인 신용거래 결제 구현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Pay-One 서비스’를 2026년 초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Pay-One 서비스는 신용보증기금에서 B2B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외상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혁신 금융 서비스로, 신보 보증약정을 맺은 구매기업이 스틸샵에서 철강재 구매 시 신보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거래가 가능하다.
"철강 이커머스 저변 확장,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
스틸샵은 ▲각관 판매 서비스 개시에 이어 ▲자사 철스크랩 플랫폼 ‘스크랩샵’ 홍보 ▲‘KB steelshop 마일리지 기업카드(스카이패스)’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철강 이커머스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비대면 시대를 선도해온 스틸샵은 새로운 철강 유통 모델을 제시해 왔다. 고객 중심의 플랫폼 고도화와 상품 및 결제 수단의 다변화를 통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선 스마트 철강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틸샵 관계자는 “오픈 초기에는 응원보다는 우려 섞인 말들이 많았는데, 오픈 4주년이 지나고 보니 고객사는 물론 스틸샵을 응원해주는 사내외 관계자들이 크게 늘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제품과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더 냉정하게 돌아서는 온라인 고객들을 대하면서 오히려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도화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