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신평∙평택 비가동 추가, 48일 간 비가동 일정 실행
단순 감산 넘어, 제품 가격 안정화…수익구조 개선 목적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 이어갈 것…위기극복 총력”
단순 감산 넘어, 제품 가격 안정화…수익구조 개선 목적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 이어갈 것…위기극복 총력”
대한제강이 생존을 위한 추가 감산 방침을 결정했다.
대한제강은 전 공장에 걸쳐 8월 감산을 확대 실행한다. 공장별로, ▲녹산: 제강 9일 ∙ 압연 12일 ▲신평: 압연 15일 ▲평택: 압연 12일 등 총 48일의 감산 일정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부진한 철근 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가부담이 심화되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생산을 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산 결정은 단순히 생산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재고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가격을 안정화 시켜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업의 불황과 사상 최저 수준의 철근 수요로 인해 공급과잉 시장이 예상보다 장기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업체들이 출혈 경쟁에 나서면서 철근 가격이 좀처럼 정상화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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