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메이커인 쿄에이제강이 판매가격을 3개월 만에 인상했다.
19일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은 전 사업소의 3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2,000엔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000엔 인상 이후 3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원부자재 가격과 운송비 상승 등을 반영하기 위한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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