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이 5월 전 품목 판매가격을 3,000엔 일괄 인상한다.
회사 측은 러-우 사태로 인한 글로벌 철강 시장의 공급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일본 내수 시장은 철골 수요를 비롯해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산원가 상승분의 판매가격 반영이 필수적이라며, 전 품목 톤당 3,000엔의 인상폭을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철근의 경우, SD295·D10 기준 판매가격은 톤당 10만3,000엔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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