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사업부제 형태로 조직 운영 예정
기존 기능별 조직 분리..사업부 중심 조직 운영
사업부별 권한·책임 강화 실질적 경영활동 주도
기존 기능별 조직 분리..사업부 중심 조직 운영
사업부별 권한·책임 강화 실질적 경영활동 주도
현대제철이 사업부제로의 조직 전환을 공식 발표했다.
17일 현대제철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부로 사업부제로 조직을 바꾸고, 사업가형 인재들을 다수 육성하여 개별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시장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별 사업부제 형태로 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부제 운영을 위해 기존의 기능별 조직을 분리하여 사업별 배치 하고, 앞으로 사업부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할 것이라며 각 사업부들은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실질적인 경영활동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사업부제 조직은 ▲사업부(책임경영의 기본 단위로 실질적인 경영활동 수행) ▲사업본부(사업부간 조율/중재 역할, 공통/지원 기능 통합 관리) ▲전사 STAFF조직(전사 중장기전략 및 공통 기준 수립,사업부/사업본부의 경영활동 지원) 등 크게 3개 레이어로 구성된다고 소개했다.
현대제철은 사업부제 전환에 대한 큰 틀의 취지와 개괄적인 소개 이외에 세부적인 개편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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