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강이 올해의 마지막 철근 고시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사강은 12월 하순(21~31일) 철근 내수판매가격을 톤당 4,620위안(HRB400,16~25mm)으로 종전 대비 200위안 인상 고시했다. 12월 들어 2연속 동결 기조를 깨고 판매가격 인상으로 태도를 바꿨다.
강종 엑스트라는 톤당 300위안을 유지한 데 비해, 코일철근 엑스트라는 톤당 230위안으로 축소됐다. 코일철근을 포함한 일부 선재 규격이 가격인상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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