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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내달 2일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건산연, 내달 2일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 스틸in 데스크
  • 승인 2020.10.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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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경기 전반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주최하는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가 내달 2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일반 참가자는 온라인 중계 참여만 가능하다.

건산연 측은 “최근 건설경기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선행지표인 수주가 증가하여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인허가 실적이 부진하고 동행지표인 투자와 기성도 다시 감소하는 등 지표 간 괴리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으로, 건설수주 회복세가 정상적인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산연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민경제 충격과 막대한 유동성 흐름이 양립할 가능성이 커져, 향후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내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진단·전망하고, 정책과 산업계 측면의 과제를 도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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