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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건설기업경기지수 80.5 전월比 17.5p↑
6월 건설기업경기지수 80.5 전월比 17.5p↑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9.07.04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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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후 기반시설 32조원 투자 발표 영향
통계적 반등 효과로 상승..7월 5.7p 상승 86.2 전망

정부의 노후 기반 시설 32조원 투자 발표가 건설경기 반등을 이끌었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17.5p 상승해 지난 5월(63.0)의 부진에서 반등했다고 밝혔다. 수주가 일부 회복된 가운데 정부가 노후 기반시설에 3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발표가 지수 회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CBSI는 지난 3∼4월 GTX 등 일부 대형 공사의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5월 수주 위축으로 5년 6개월래 최저치인 63.0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건산연은 5월 60선으로 부진하였던 지수가 6월에 장기 평균치인 80선까지 회복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수가 80선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부진한 건설경기가 회복기조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했다.

6월 신규공사 수주 BSI는 86.7로 전월 대비 14.7p 상승하였으며, 건설공사 기성 BSI도 5.4p 상승한 86.3, 자금조달 BSI도 5.9p 상승한 81.8로 전반적으로 지수가 개선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모든 기업이 10p 이상 상승하였으며, 특히 대형기업 지수가 20p 이상 회복했다.

2019년 7월 전망치는 6월 대비 5.7p 상승한 86.2이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87.2로 6월보다 6.6p 증가하고, 주택도 0.2p 상승한 81.1 전망, 다만 비주택은 8.6p 하락한 82.7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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