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봉형강 사업에서 고부가 강재 개발과 신규 가격체계 적용 등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30일 현대제철 IR에서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내진·내화·저온보증·초고강도 고성능 철근형강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철근 가격체계 안착 및 대형 프로젝트 물량 확보를 통한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 내화내진 복합성능 안전강재 개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건축용 강재 고기능화 부합 복합성능 H형강(355MPa급) 개발을 비롯, 향후 고강도화(400MPa↑) 및 규격 확대 통한 건축 대형화 대응에 나설 것으로 밝혔다.
이와 관련 KS, KBC 등 표준 제정을 통한 건설시장 적용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