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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철근 일반판매價 2주 연속 동결…'89만원'
동국, 철근 일반판매價 2주 연속 동결…'89만원'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9.11 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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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현실화 이후 시중價 하락 제동…’반등 전환 고무적’
더딘 상승 탓에 관철 부족…시장 회복력 믿고 기다릴 것
추석 연휴 전후 90만원 대로 인상 검토…다음 주 가늠자

동국제강이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2주 연속 동결한다. 시장과의 괴리를 좁히고 주 단위 가격체계의 실효성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9월 3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89만원(SD400,10mm)으로 동결 고시했다. 지난 8월 4주차 가격현실화(91만4천원→87만원) 이후 9월 1주차 가격선을 톤당 89만원으로 끌어올렸다. 해당 가격방침을 2주 연속 동결하는 배수진을 친 셈이다.
 

시장가격과 동행을 위한 선택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현실화 이후 시중 철근 가격이 하락을 멈추고 반등세로 돌아선 것은 고무적인 변화이지만, 목표가격에 도달하는 속도는 아직 더딘 상황이다”라며 “시장 스스로의 회복력을 믿고 기다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누적된 원가상승 부담을 줄여가고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가격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 기조를 단호하게 이어갈 것”이라며 “SD400강종의 출하제한과 원칙마감 방침을 엄격하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추석 연휴 전후에 톤당 9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음 주 시황 개선 여부가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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