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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일반판매價 71만5천원 고시…1만5천원↑
동국제강, 철근 일반판매價 71만5천원 고시…1만5천원↑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1.09 0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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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차 70만원 → 1월 2주차 71만5천원 인상 적용
다음 주 12일(월), 1월 1주차 판매분 확정 계산서 발행
철근價 역마진 구조 여전…철스크랩價 추가 상승 압박
SD400강종 등 출하제한, 추가적인 가격인상 검토 불가피

동국제강이 다음 주 철근 가격을 인상 고시했다. 

9일 동국제강은 1월 2주차(10~16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71만5,000원(SD400∙10mm)으로 발표했다. 1월 1주차(1~9일) 판매가격(70만원)에서 1만5,000원 인상된 가격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1월 1주차 일반판매분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12일)에 확정 계산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1월 1주차 고시가격이 시장의 공감을 얻은 것은 고무적이지만, 철근 가격이 원가를 크게 밑도는 비상식 구조가 여전하다"며 "철근 시장의 역마진 구조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SD400 등의 일부 강종과 규격의 출하제한 방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철근 가격의 역마진 문제가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철스크랩 가격까지 상승장이 지속되고 있어 원가 추격을 위해서라도 철근 가격의 추가 인상 검토가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해 1월부터 주 단위 가격체계를 도입하는 파격 방침을 선언했다.

매주 판매가격을 고시(금요일)하고 해당 가격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확정 계산서를 발행(월요일)하는 패턴이다. 이를 통해, 물량∙강종 등 할인과 후정산 관행으로 인한 저가 예측판매를 차단하고, 선순환의 거래질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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