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이 철근 판매가격을 2개월 연속 인상한다.
19일 일본 쿄에이제강은 4월 철근 판매가격을 전월 대비 2,000엔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000엔씩의 가격인상을 단행하게 됐다.
회사 측은 "견조한 내수가 지속되는 데다, 철스크랩을 비롯한 원부자재 가격과 운송비 등 비용 상승 부담이 크다"며 "채산성 확보를 위한 판매가격 인상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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