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메이커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철근 가격을 동결했다.
25일 쿄에이제강은 3월 자사 철근 판매가격을 종전 그대로 유지하는 동결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중순에 톤당 3,000엔 인상했던 가격방침을 관철하는 것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2월에도 수급상황의 정체와 인력부족, 자재값 강세, 기상악재 등이 맞물리면서 여의치 않은 시장여건을 의식한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인 시황변화를 지켜보면서, 4월 가격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