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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베스틸, 20일간 장기 비가동 돌입
화인베스틸, 20일간 장기 비가동 돌입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4.04.08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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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설비 유지보수 위해 창원공장 가동중단
8일부터 가동중단, 28일부터 생산재개 예정
비축재고 통해 정상적인 영업활동 이어갈 계획


화인베스틸(대표 정인호)이 20일 간의 장기 비가동에 돌입한다. 

5일 화인베스틸은 창녕공장의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생산설비 유지보수를 위해 이달 8일부터 20일 동안 공장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은 28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기간 동안 일시적인 생산차질이 발생하지만 사전에 확보한 재고자산을 통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지난 3월 말에 개최한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를 변경(박정묵→정인호했다. 회사 측은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과 신사업 추진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 화인베스틸은 해당 주총에서 ▲선박블록 제조 판매업 ▲조선기자재 부품 제조 판매업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신규 선임된 정인호(1972년생) 대표이사는 △(주) 인포인 대표이사 △前)한국플랜트서비스㈜ 성장전략실장/상무이사 △前)창해에너지어링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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