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공급 목표량 가운데 52% 이상 경기권 집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단위 수도권 주택공사에 들어간다.
최근 LH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2만3,139가구의 공공주택 공급을 목표로 이달 시공사 선정 작업에 나선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만2,000가구 이상의 공사가 예정돼 있다. 주요 권역별로 서울 419가구, 경기 9,757가구, 인천 1,942가구 등으로 전체 공급 목표량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52%를 상회한다.
서울에서는 위례지구, 인천에서는 검단지구가 포함됐다. 가장 많은 공급량이 몰리는 경기에서는 고양지축, 김포마송, 시흥장현, 평택고덕, 파주운정 등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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