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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근 유통판매, 사전주문방식으로 전환
현대제철 철근 유통판매, 사전주문방식으로 전환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5.08.27 13: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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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유통점 예상수요 조사, 생산판매 최적화
초과 수량은 공급제한 또는 별도가 적용 방안 검토
"무리한 판매경쟁으로 가격붕괴 악순환 근본적 차단"

현대제철이 유통향 철근 판매를 사전주문방식으로 전환한다. 매월 철근 판매를 계획된 수량으로 제한해 무리한 저가판매 경쟁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특단의 조치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9월부터 유통향 철근 판매를 사전주문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에 자사 유통점의 다음 달 철근 수요 예상량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생산과 판매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9월 유통판매의 사전주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측은 이번 사전주문 수량은 상반기의 판매실적을 토대로 유통점과 협의해 무리한 수량의 판매를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주문 수량을 초과할 경우, 공급을 제한하거나 별도의 판매가격을 책정해 적용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철근 생산과 판매를 철저하게 최적화하는 의미로 판단된다.

회사 측은 정부가 공사현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정책기조에 맞춰, 현대제철도 무리한 밀어내기식 과열 판매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극심한 수요부재 상황에서 철근 가격은 하락하는데 원자재인 철스크랩이 부족해서 철스크랩 가격이 상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계획적인 생산과 판매로 무리한 철스크랩 구매를 차단하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유통향 판매를 사전주문방식으로 바꿈으로써, 무리한 판매경쟁으로 시장가격이 붕괴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의미가 있다”며 “유통점들의 과열된 판매경쟁의 악순환에서 현대제철은 빠지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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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25-08-27 15:0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