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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기준價, 3천원 인하로 4분기 진입
철근 기준價, 3천원 인하로 4분기 진입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4.09.2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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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철근 기준價 3천원 인하요건 최종 확정
기준가, 90만7천원→90만4천원으로 조정 반영
‘전기요금 인상분 발생 시 즉시 반영 원칙’ 예고

4분기 철근 시장이 3,000원의 기준가격 인하로 출발한다.

철스크랩 가격공식에 따르면, 10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3,000원(-0.8%)의 인하요건이 최종 산출됐다. 해당 인하폭을 반영할 경우,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90만7,000원→90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전기요금 변수는 미뤄지게 됐다. 정부 당국과 한전이 일단 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지만, 분기 중 인상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또한 지역별(수도권∙비수도권)로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등 전기요금 인상 관련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근 업계는 전기요금 인상분의 철근가격 반영 원칙에서, ‘전기요금 인상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시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수요업계에 미리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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