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 소형 127만원 적용, 종전比 3만원 인상
원가 상승분 반영∙하락한 시장價 정상화 차원
원가 상승분 반영∙하락한 시장價 정상화 차원
현대제철이 예고했던 H형강 가격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9일(월)출하분부터 소형 H형강 규격에 대해 톤당 127만원의 공급가격을 적용하는 방침을 지난 5일 거래처에 전달했다. 대형 규격은 별도의 공급가격을 적용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5월 25일출하분부터 톤당 124만원(소형)의 공급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19일부로 톤당 3만원의 가격 인상에 나서는 것이다.
회사 측은 "원가 상승분 반영과 최근 하락한 시장가격의 정상화를 위해 공급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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