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H형강 판매가격을 한 달 만에 추가 인상한다.
28일 현대제철은 8월 1일부로 H형강 판매가격을 종전 대비 3만원 인상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를 반영할 경우, ▲소형 128만원→131만원 ▲대형 145만원→148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토목용 H형강은 가격인상 대상에서 제외 됐다.
회사 측은 철스크랩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상승분 반영을 이번 판매가격 인상의 주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