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착공실적이 큰 폭으로 치솟으면서 봄 성수기 실수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2,306호로 전년동월(23,373호) 대비 81.0%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6,016호로 전년 대비 125.7%, 5년평균 대비 75.4% 각각 증가했다. 지방도 16,290호로 전년 대비 37.5% 증가, 5년평균 대비 23.5% 증가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35,962호로 전년 대비 113.3%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344호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3,647호로 전년동월(37,980호) 대비 11.4% 감소하였으며, 서울은 6,904호로 전년동월 대비 22.2% 증가했다. 수도권은 18,573호로 전년 대비 29.1% 감소, 5년평균 대비 25.5% 감소했다. 지방은 15,072호로 전년 대비 28,1% 증가, 5년평균 대비 26.4% 줄었다. 전국 아파트는 25,789호로 전년 대비 15.0%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858호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9,447호로 전년동월(16,796호) 대비 15.8% 증가했다. 수도권은 11,011호로 전년 대비 24.1%, 5년평균 대비 76.1% 늘었다. 지방은 8,436호로 전년 대비 6.5% 증가, 5년평균 대비 36.8%호 증가했다.
한편, 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2,905호로 전년동월(40,386호) 대비 18.5%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