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토스틸이 4월 H형강을 포함한 형강류 판매가격을 2개월 연속 동결했다.
회사 측은 “더딘 수요회복 탓에 기존 판매가격 인상분 반영이 미진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가격조정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철스크랩 가격이 조정 국면에 있지만, 메이커의 매입가격은 여전히 톤당 4만엔(H2)을 상회하는 부담이 크다”며 “현재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5월 이후에는 판매가격 인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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