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이 일반형강 판매가격의 추가 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한국특수형강은 오는 28일부로 일반형강 전 품목(앵글,평강,채널,봉강,각강,반환봉)의 판매가격을 톤당 78만원(SS275,현금,도착도)으로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 17일부 톤당 73만원에서 5만원 추가 인상폭을 적용한 것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되어 부득이 제품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