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이 3분기 시황악화 부담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신, 3분기 누적실적에서는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의 3분기 9억7,900만원의 영업적자와 16억7,000만원의 당기순적자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890억6,900만원에 그쳤다.
3분기 누적 실적에서는, 12.3%의 매출감소에도 영업이익(62억8,200만원)과 당기순이익(23억9,700만원) 모두 흑자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