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했던 주택건설 지표가 크게 꺾였다.
4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등으로 전국 28,268호이며, 전년동월(28,776호) 대비 1.8%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4,413호로 전년 대비 26.3%, 5년평균 대비 42.8% 감소, 지방은 13,855호로 전년 대비 50.4% 증가, 5년평균 대비 39.0% 감소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0,002호로 전년 대비 8.0%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266호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8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8,326호로 전년동월(38,189호) 대비 25.8%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3,539호로 전년 대비 40.3%, 5년평균 대비 48.1%감소, 지방은 14,787호로 전년 대비 4.6%, 5년평균 대비 30.3% 줄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0,381호로 전년 대비 33.1%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7,945호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8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9,040호로 전년동월(26,733호) 대비 2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9,711호로 전년 대비 46.3%, 5년평균 대비 34.6% 감소, 지방은 9,329호로 전년 대비 8.0% 증가, 5년평균 대비 31.8% 감소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5,739호로 전년 대비 10.0% 감소, 임대주택은 660호로 전년 대비 79.7% 감소, 조합원분은 2,641호로 전년 대비 55.9% 줄었다.
한편, 8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3,804호로 전년동월(36,052호) 대비 6.2%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8,406호로 전년 대비 2.2%, 5년평균 대비 21.9% 감소, 지방은 15,398호로 전년 대비 10.6%, 5년평균 대비 27.1% 줄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27,047호로 전년 대비 1.8%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6,757호로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