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토스틸이 11월 출하분(10월계약) 유통향 형강류(H형강,일반형강) 판매가격을 동결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 마감은 이달 24일까지다.
야마토스틸은 지난 7월의 3,000엔 인상 이후 4개월 연속 판매가격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약 1주일 간 제강 생산차질(설비고장) 영향으로 10월 물량이 11월로 늦어지는 등 생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H형강의 11월출하분은 전월 수주분의 50% 수준까지만 상한선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형강 또한 일부 규격으로 수주를 제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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