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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인허가·착공·분양 ‘껑충’
주택건설, 인허가·착공·분양 ‘껑충’
  • 스틸in 데스크
  • 승인 2019.11.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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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착공, 분양 등 주요 주택 건설지표가 전년을 웃돌았다.

28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9,757호로 전년동월(35,879호) 대비 10.8%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7,540호로 전년 대비 7.0%, 5년평균 대비 30.6% 감소한 반면, 지방은 22,217호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다. 5년평균에 비해서는 6.6%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1,382호로 5년 평균 대비 8.6%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8,375호로 전년 대비 21.7%, 5년평균 대비 43.1% 감소했다.

착공실적은 더 크게 늘었다. 10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1,791호로 전년동월(30,130호) 대비 38.7%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0,588호로 5년평균 대비 29.8%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25.1% 늘어났다. 지방은 21,203호로 전년 대비 55.1%나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3,302호로 전년 대비 79.0% 증가, 5년평균 대비 18.7%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8,489호로 전년 대비 26.3%, 5년평균 대비 42.7% 줄었다.

분양이 가장 크게 늘었다.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5,781호로 전년동월(22,605호) 대비 58.3%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3,608호로 전년 대비 14.1%, 5년평균 대비 50.3%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22,173호로 전년 대비 228.0%나 급증했다.

한편, 10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2,209호로 전년동월(50,892호) 대비 3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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