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강이 칠서 제강공장의 두 달여 생산차질을 공시했다.
5일 한국특강은 칠서공장 제강 생산시설 사고발생으로 일부 기계장치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며, 조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특강 측의 생산재개 예정일은 올해 12월 1일로, 예정일자 이전에 생산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년 기준, 한국특강의 매출액은 4,153억원이며, 생산중단 분야(칠서 제강)의 매출액은 1,921억원으로 46.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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