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설지표가 신규 분양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96,803호로 전년동월(100,635호) 대비 3.8% 소폭 감소하였으며, 서울은 7,724호로 전년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0,737호로 전년 대비 3.8%, 5년평균 대비 10.3% 각각 증가, 지방은 36,066호로 전년 대비 14.4%, 5년평균 대비 14.8%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별로, 전국 아파트는 87,456호로 전년 대비 5.5%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347호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1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06,189호로 전년동월(105,733호) 대비 0.4% 증가했다. 수도권은 63,673호로 전년 대비 13.6% 감소, 5년평균 대비 24.0% 증가, 지방은 42,516호로 전년 대비 32.7%, 5년평균 대비 9.9% 각각 늘었다. 전국 아파트는 97,449호로 전년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740호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6,028호로 전년동월(28,440호) 대비 97.0%나 크게 늘었다. 수도권은 24,555호로 전년 대비 30.6%, 5년평균 대비 54.4% 각각 증가, 지방은 31,473호로 전년 대비 226.7%, 5년평균 대비 79.4% 각각 증가했다.
한편, 1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1,378호로 전년동월(58,698호) 대비 29.5% 감소하였으며, 서울은 8,702호로 전년동월 대비 3.1% 소폭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