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이 10월 H형강 판매가격에 대해 3,000엔 인상하는 방침을 15일 발표했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원료가격 상승 부담을 고려해 재생산이 가능한 판매가격의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철광석과 철스크랩 등 국내외 원자재 가격, 수송비, 노후설비의 유지보수, 전력비,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등 전반의 원가 부담은 물론, 수급 개선 등의 시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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