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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철근 내수價 2년 5개월 來 최저
日 철근 내수價 2년 5개월 來 최저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0.05.2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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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재개 불구, 수요침체 의식 저가경쟁 치열
메이커, 철스크랩價 상승 부담 의식해 긴장

일본 철근 내수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관동지역 철근 가격이 톤당 6만4,000엔~6만7,000엔 수준까지 떨어졌다. 해당 지역 철근 가격이 6만4,000엔 선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12월 중순 이후 2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현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공사현장이 재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철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철근 메이커들은 최근 강세로 돌아선 철스크랩 가격 등을 의식해 판매가격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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