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초 일본 철근 시장이 내수중심 호조를 기록했다.
일본철강연맹(JISF)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일본의 철근 생산은 135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131만4,000톤)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는 135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132만6,000톤)를 2.0% 상회했다.
연초 철근 판매에서는 내수는 3.9% 늘어난 131만8,000톤, 수출은 41.4% 줄어든 3만4,000톤을 기록했다. 올해 1~2월 철근 메이커의 평균 보유재고는 58만톤으로 전년 동기 보다 2만2,000톤 낮은 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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